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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엘 레시피

코코넛오일 활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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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코넛오일을 활용한 라자냐 만들기
작성자 코코엘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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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69

홈파티음식 추천




라구소스 + 베샤멜소스 만드는법 <라자냐 만들기>




준비재료 (3~4인분)


라자냐 면 9장

모짜렐라치즈, 체다치즈


(베샤멜소스)

코코넛오일50g  / 밀가루50g / 우유500~600ml

소금, 후추


(라구소스)

다짐육 돼지고기200g + 소고기300g

양파1개 , 당근1개, 샐러리 1대,다진마늘2

토마토페이스트, 홀토마토 각 1캔

레드와인100ml, 허브가루, 치킨스톡1개

소금,후추







날씨가 부쩍 추워졌죠!


이런 날씨엔 뜨끈한 국물요리나, 따끈하게 구워낸 오븐요리가 생각난다죠 :)


연말이라 집에서 맛있는 음식 만들어 홈파티 즐기시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홈파티요리로 추천드리는 #라자냐레시피 를 가져왔습니다.


베샤멜소스와 라구소스 만들기만 하면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조금 번거롭긴 해도 소스 대량으로 만들어 두고 


연말에 2번, 3번 만들어 드셔도 후회없을만한 요리랍니다 :)









라자냐 한 판 구워냈을 뿐인데 


꽤 근사한 테이블이 완성되었죠? :)



요즘 주말마다 아이들과 둘러 앉아 


맛있는 음식 먹으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어요.



등교도 제대로 하지 못하다보니 


아이들도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더라구요.


밖에서든 집에서든, 마음껏 뛰어놀지도 못하는 


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씁쓸해지는데요 ㅠㅠ


평일엔 직장생활하느라 아이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하는 편인지라


이렇게 주말에나마 근사한 요리 한가지씩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연말엔 특히나 이런 시간 꼭 필요한 거 같아요^^


한해동안 좋았던 일들, 후회스러웠던 일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거든요!








라자냐 만들기!


우선 베샤멜소스 만드는법부터 알려드릴게요.


원래는 버터에 밀가루를 볶아 만드는건데요~


저는 좀 더 건강한 베샤멜소스를 위해 코코넛오일을 사용해보았어요 :)


식단을 시작하면서 늘 저와 함께 하고 있는 코코넛오일인데요^^


제가 사용한건 무향 제품이고~ 


발연점이 높아 모든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답니다.




계량은,


코코넛오일 1 : 밀가루 1 : 우유 10~12 


정도의 비율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코코넛오일과 밀가루 각 50g


우유 600ml를 넣고 만들었어요.


마지막에 소금, 후추 간해주시면 되구요!









코코넛오일을 먼저 냄비에 녹여줍니다.


팜유를 섞지 않은, 생과육에서 추출한 


100% 코코넛오일이라 신선해서 좋더라구요.


맛있게 먹을 땐 먹더라도 건강까지 챙겨야 하니 


모든 요리에 사용하고 있어요. 



무향이라 특별히 요리에 향이 가미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구요!


유향 제품도 따로 있어서 코코넛향으로 풍미를 더해주고 싶을 땐 


엑스트라버진 코코넛오일을 사용하고 있어요. 










코코넛오일이 녹으면 밀가루를 볶아줍니다.


버터에 볶으면 보통 꾸덕한 느낌이 되는데 


코코넛오일에 볶으니 밀가루가 죽처럼 녹아들더라구요.


약불에서 날 밀가루 냄새가 날아갈때까지 볶아 주었어요.






 





밀가루 냄새가 날아가면 우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걸쭉한 농도가 되도록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거품기를 이용하시면 좀 더 입자없이 곱게 섞을 수 있어요.


마지막에 소금, 후추로 간 맞춰주시면 베샤멜소스 완성!



어렵지 않아요 :)




개인적으로 버터를 넣었을 때와는 다르게 


씬 깔끔하고 담백해서 좋더라구요.


버터 냄새를 그닥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코코넛오일로 만들어 보세요 :)










이제 라구소스 만들기!!



다짐육은 돼지고기200g 소고기300g 섞어서 사용했구요.


채소는 양파, 당근, 샐러리, 방울토마토, 다진마늘을 준비했어요.


방울토마토는 안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집에 시들어가는 방울토마토가 많아서 넣어주었어요.


그 외에 홀토마토 1캔, 토마토 페이스트 1캔을 준비했어요.


레드와인100ml와 허브가루, 치킨스톡도 준비했구요.




재료가 너무 복잡해!! 하시는 분들은


다짐육, 냉장고 속 자투리채소, 다진마늘 정도만 준비하시고


시판 토마토소스를 넣고 끓여내시면 됩니다.


시판 토마토소스에 허브가루며 온갖 향신료와 조미료가 다 들어 있으니까요 :)












채소는 잘게 다져 준비했어요.


아이들이 큰 채소는 거부하는지라 -_-


이렇게 잘게 다져 숨겨서 줍니다 ㅎㅎ





 





웍에 코코넛오일을 두르고~


채소부터 볶아줍니다.


센불에서 물기가 생기지 않도록 볶아주세요.










채소가 어느정도 볶아지면 고기를 넣고,


소금,후추로 기본 밑간을 한 뒤 볶아주세요.











고기가 어느정도 익으면 다진마늘과 


방울토마토를 넣고 볶아줍니다.


방울토마토가 없으시다면 생략해주세요. 


토마토페이스트로도 충분히 맛을 낼 수 있으니까요~


전 시들시들한 방울토마토가 있어서 넣어줬어요.











여기에 레드와인100ml, 토마토페이스트와 


홀토마토, 치킨스톡을 넣고 섞어 끓여줘요.


이런 재료들 구입하기 귀찮으신 분들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시판 스파게티 소스 2통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 :)










허브가루도 듬뿍~


이게 들어가줘야 향이 제대로죠 :)











뚜껑 덮고 중간중간 저어가며 


약불에서 20~30분 푹 끓여내면 라구소스 완성!


수분을 완전 날려줘야 하는데 


저는 이날 빨리 만들어달라 보채는 꼬맹이들 때문에


수분을 완전히 못날려줬더니 라자냐가 좀 촉촉하게 완성되었더라구요^^;


그래도 맛은 좋았다는 거~!






 





소금, 올리브유를 넣은 물에 라자냐면을 삶아줄거에요.


올리브유를 듬뿍 넣어줘야 면끼리 들러붙지 않구요,


기왕이면 면을 가로, 세로 교차해서 넣어주시는게 좋아요.


라자냐 삶을 때 면끼리 은근 잘 들러 붙거든요.


그거 떼기 힘들어요.


면은 5분 정도 삶았어요.


오븐에 또 구울거라서요.







 





오븐용기 바닥에 라구소스를 깔고


그 위에 라자냐면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베사멜소스 - 라구소스 - 모짜렐라치즈 순으로 올려주세요.











또 라자냐 면을 담고요~


저는 총 3층정도 쌓은거 같아요.


사용하시는 오븐용기에 맞춰 담아주시면 됩니다.


저는 좀 많이 만들었어요. 왕손이라 ㅋㅋ











마지막에는 치즈 듬~~~뿍!












180도 예열된 오븐에 15~20분 정도 구워줍니다.


오븐사양에 따라 온도와 시간은 조절하세요 :)


치즈 겉면이 노릇해질때까지 구워주시면 됩니다.











라자냐 완성이요~!!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졌죠?


온 집안 가득 맛있는 냄새!


아이들 코를 킁킁거리며, 어디서 스파게티 냄새가 나는데? 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스파게티보다 더 맛있는걸 만들었다고 하니 빨리 먹어보고 싶다고 ㅎㅎ











먹기좋게 칼로 잘라주고,


파슬리와 바질, 레지아노 치즈까지 올려 주었어요.


바질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질 듬뿍 올려 드세요!


향긋하니 진짜 라자냐와 잘 어울려요 :)











한 조각씩 접시에 덜어서 먹기 :)


쏟아져 나오는 라구소스와 베샤멜소스..ㅎㅎ


치즈까지 들어가 이건 뭐 맛이 없으면 반칙이잖아요?^^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었네요 :)


진짜 엄지 척!


아이들도 맛있다며 다음주말에 또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제가 해 준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들을 보면, 진짜 행복이 별건가 싶어요.


이런 소소한 즐거움들이 또 일상을 살아가는 동력이 되는거겠죠?











이번 연말엔 집에서 라자냐 만들기 도전해 보세요!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은 홈파티요리로 추천드려요~



아, 그리고 제가 알려드린 라구소스와 


베샤멜소스 레시피 계량은 양이 제법 많답니다.


남은 소스는 파스타도 만들어 드시구요!



베사멜소스는 크로크무슈 만들어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bb


소스 양 많다고 걱정마시고 다양한 요리에 응용해보시길 바래요 :)







사진 및 레시피 : 블로거 '햇살한스푼'님





첨부파일 라자냐_su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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